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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고거래의 기술…물건 가장 잘팔리는 시간은?

[밸류챔피언의 블로그]토요일 오후5시 '피크타임'…'의류·전자제품' 인기

2021. 04. 20 (화)
집 정리도 하면서 쏠쏠한 용돈벌이까지. 요즘 중고거래가 인기죠. 중고거래에도 기술이 있다고 하는데요. 한 푼이라도 더 버는 중고거래 꿀팁, 밸류챔피언(링크)이 소개합니다. 
 
◇ 당근마켓은 '우리동네'만…다른 동네에도 내 물건 알리고 싶다면 '이중전략'을 
다양한 중고거래 앱이 있지만, 당근마켓에는 꼭 판매 상품을 올리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. 바로 당근의 사용자 수와 이용량이 다른 어플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입니다. 내 상품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될 수 있다는 얘기죠. 실제로 당근마켓의 이용자 수는 1325만 명으로 2위 중고거래 앱인 번개장터 보다 4배나 더 많습니다. 

하지만 당근마켓에는 치명적인 단점(?)이 있는데요. 내 동네에 있는 이용자에게만 상품을 노출시켜 준다는 점입니다. 따라서 더 넓은 지역의 사람들에게 내 물건을 알리고 싶다면 이용자 수는 비교적 적지만, 모든 지역에 상품을 노출시켜주는 번개장터나 중고나라와 같은 곳에 상품을 등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. 
 
◇ 잘 팔리는 물건…'의류>전자제품>책'
한국리서치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거래되는 중고물품은 의류입니다. 중고거래 이용자 4명 중 1명이 의류를 제일 많이 거래했다고 밝혔습니다. 그 다음으로 전자 제품(22.5%), 책(21.4%) 순으로 거래가 많았습니다. 

하지만 최근 들어 애완견이나 갓 잡은 생선, 집에서 만든 반찬 등 이색 상품을 거래하는 사람도 많아졌는데요. 따라서 품목이 무엇이든지 앱의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면 판매를 도전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.
 
◇ 사람들이 중고거래 앱 켜는 시간…'토요일 오후 5시'
상품을 언제 올리는지는 판매량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. 이용량이 많을 때 상품을 등록해야 더욱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고, 알맞은 구매자에게 연락이 올 확률이 높아지겠죠. 

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상품을 등록하기 가장 좋은 날은 300만 명이 중고거래 앱을 사용하는 토요일입니다. 또 평균적으로 사람들은 오후 1시에서 오후 5시, 그리고 오후 8시에서 오후 10시 사이에 중고거래 앱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 

그중에서도 오후 5시가, 하루 중 중고거래 앱 이용자가 가장 많았는데요. 따라서 토요일 오후 5시에 나의 상품을 올리는 것이 제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겠네요. 
 
◇ '자세한 설명+잘 찍은 사진'은 필수
한국리서치 조사 결과 중고거래를 할 때 사람들이 제일 걱정하는 부분은 거래 사기(46%)입니다. 가능하다면 거래 시 구매자와 판매자가 직접 만나서 물건을 같이 검수하고 돈을 주고 받는 것이 좋습니다. 

또한 27%의 이용자는 상품의 질을 걱정한다고 답했는데요. 구매자가 구매 후 환불을 요구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제품 등록 단계에서부터 구입 시기, 구매처, 사용 기간 등을 자세하게 알려주고, 최초 구입 영수증, 가격표, 결함 등을 찍은 사진을 첨부하는 것이 좋습니다.